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작업 대상 | 거실 통창·입면분할창의 바깥 유리, 안쪽 유리, 창틀, 창 상하부 프레임 |
| 주요 오염 | 빗물 자국, 물때, 황사·꽃가루, 매연때, 창틀에서 흘러내린 먼지띠 |
| 접근 방식 | 실내에서 창을 열고 손·장대 폴대로 바깥면 접근, 필요 시 실내 사다리 |
| 표준 소요 | 30평대 거실 기준 반나절 |
| 필수 준비 | 바닥·가구 보양, 창 개폐 여부 확인 |
| 부가세 | 별도 |
거실창문청소는 왜 따로 부르게 될까요?
거실은 집에서 유리 면적이 가장 넓은 곳입니다. 통창 하나가 방 창문 서너 개를 합친 넓이인 경우도 흔합니다. 안쪽은 걸레로 닦으면 되는데, 바깥면은 손이 닿지 않습니다. 창이 열려도 상반신을 내밀어야 겨우 닿고, 그 자세는 고층에서 절대 취하면 안 되는 자세입니다.
그래서 거실 유리창은 안쪽만 반복해서 닦이고, 바깥을 향한 한 겹 — 저희가 외창이라 부르는 면 — 은 몇 해씩 그대로 남습니다. 낮에 커튼을 걷었을 때 바깥 풍경이 뿌옇게 보인다면, 원인은 대부분 이 외창 한 겹입니다.
거실유리창청소를 따로 의뢰하시는 분들의 말씀은 대체로 같습니다. 안쪽은 계속 닦는데 나아지지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파트외창청소로 문의를 주신 세대도 막상 손을 대 보면 거실 통창 한 면이 작업량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우리 집 거실 창은 어떤 구조인가요?
작업 방법은 창 구조가 정합니다. 문의 주실 때 이것만 확인해 주시면 견적이 훨씬 정확해집니다.
| 창 구조 | 특징 | 바깥면 접근 |
|---|---|---|
| 미닫이 통창 | 좌우로 밀어 여는 큰 창 | 한쪽을 열면 반대쪽 바깥면에 손이 닿습니다 |
| 입면분할창 | 큰 유리를 위아래·좌우로 나눈 구조, 고정 구획 포함 | 열리지 않는 구획이 있어 폴대나 외부 접근이 필요합니다 |
| 픽스창(고정창) | 아예 열리지 않는 창 | 실내에서 불가능, 외부 작업으로만 |
| 확장형 거실 | 베란다를 터서 창이 바로 거실에 붙은 형태 | 창 앞에 여유 공간이 없어 보양 범위가 넓어집니다 |
입면분할창이 가장 손이 많이 갑니다. 고정 구획 하나 때문에 전체 작업 방식이 바뀌기 때문에, 견적 단계에서 사진으로 꼭 확인합니다.
구조와 함께 정해 주시면 좋은 것이 범위입니다. 창틀까지 묶는 창문청소인지, 유리 안팎 두 면을 함께 보는 거실유리청소인지, 손이 닿지 않는 바깥 한 면만 맡기는 외창청소인지에 따라 하루에 도는 창 수가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외창청소만 부탁하셨다가 안쪽 유리창청소까지 함께 하시는 쪽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작은 언제나 보양입니다
거실 작업은 사람이 사는 공간 안에서 이뤄집니다. 물 한 방울이 마룻바닥에 떨어져 자국이 남으면 청소가 아니라 사고가 됩니다.
그래서 창 앞 바닥과 창틀 아래를 먼저 덮고, 가까운 가구와 커튼은 걷어 두거나 덮습니다. 세척액이 흐를 경로를 미리 계산해 받이를 두고, 작업이 끝나면 보양재를 걷으면서 남은 물기까지 함께 정리합니다.

창턱에 올라서기 전에 확인하는 것
거실 통창은 창턱이 넓어서 올라서기 좋아 보입니다. 그래서 더 조심합니다.
올라서기 전에 세 가지를 봅니다. 창턱이 물에 젖어 있는지, 신발 바닥에 물기가 있는지, 손이 잡을 곳이 있는지입니다. 셋 중 하나라도 아니면 올라서지 않고 다른 방법을 찾습니다.
창턱 위에서는 발을 옮기지 않습니다. 한 자리에서 닿는 만큼만 하고 내려와서 옮깁니다. 고층일수록 이 원칙을 더 지킵니다.

바깥면에는 이렇게 손을 댑니다
열리는 창은 한쪽을 밀어 열고, 열린 폭 안에서 팔이 닿는 범위까지만 손으로 처리합니다. 몸을 창밖으로 내미는 자세는 쓰지 않습니다. 대신 팔이 닿지 않는 구간은 장대 폴대로 갑니다.
폴대는 워셔와 스퀴지를 번갈아 끼워 씁니다. 세척액을 펴 바르고 오염을 풀어낸 뒤, 스퀴지 날로 한 번에 끌어내리는 순서입니다. 창을 활짝 열 수 없는 구조에서는 폴대 각도가 전부라, 짧은 것과 긴 것을 함께 준비해 갑니다.
거실외창청소를 따로 여쭤보시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안쪽 면은 사시는 분이 닦으실 수 있지만 바깥면은 열리는 폭과 팔 길이가 정해져 있어 손이 닿는 범위가 제한됩니다. 그래서 견적 단계에서 창이 몇 장인지보다 그중 몇 장이 바깥면까지 닿는 구조인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몸을 내미는 대신 자세를 낮춥니다
바깥면에 손을 댈 때 가장 위험한 자세는 선 채로 상체를 창밖으로 기울이는 것입니다. 무게중심이 창턱 밖으로 넘어가면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자세를 반대로 만듭니다. 무릎을 창턱에 대고 몸을 낮춰 팔만 나가게 합니다. 시야는 좁아지지만 중심이 실내에 남습니다.
낮은 자세로는 유리 아래쪽이 잘 닿고 위쪽이 안 닿습니다. 위쪽은 폴대로 넘깁니다. 자세를 무리하게 만들어서 한 번에 하려는 것이 사고가 나는 지점입니다.

폴대가 필요한 순간
창을 열어도 손이 닿지 않는 구간이 반드시 남습니다. 유리 상단, 열린 창짝에 가려진 반대편, 고정 구획의 바깥면이 그렇습니다. 이때부터가 장비의 영역입니다.

폴대 끝에서 물이 흐르는 방향
창 안에서 폴대를 밀어 올리면 물이 아래로, 즉 나를 향해 흘러내립니다. 유리 바깥면을 위에서부터 적시면 그 물이 창틀을 타고 실내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폴대 작업은 물의 양을 줄이고, 창틀 아래에 천을 미리 깔아 둡니다. 워셔에 물을 흠뻑 먹이는 대신 두 번 나눠 올립니다.
걷어낼 때도 방향이 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리되 마지막 한 번은 창틀 바로 위에서 멈춥니다. 끝까지 내리면 걷은 물이 그대로 실내로 떨어집니다.

바다가 보이는 집은 유리가 다릅니다
바다가 보이는 고층 세대는 유리에 염분이 앉습니다. 일반 먼지와 달리 물로 밀면 잠깐 투명해졌다가 마르면서 다시 하얗게 뜹니다.
염분은 물에 녹기 때문에 충분히 적셔 흘려보내는 것이 먼저입니다. 적게 적시고 문지르면 녹은 염분이 그 자리에서 다시 마릅니다. 그래서 바닷가 세대는 같은 면적이라도 물을 더 씁니다.
창틀 레일에도 하얀 가루가 쌓입니다. 유리만 닦고 레일을 두면 다음 비에 그 가루가 다시 유리로 흘러내립니다.

마무리는 안쪽 유리와 물자국 잡기
바깥면이 끝나면 안쪽 유리로 넘어옵니다. 순서가 반대면 바깥을 닦는 동안 튄 물이 안쪽에 다시 자국을 만듭니다.
거실은 유리 한 장이 워낙 넓어서 마무리 실수가 크게 보입니다. 스퀴지 폭보다 유리가 훨씬 넓으니 여러 번 나눠 끌어내려야 하는데, 이때 겹치는 폭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않으면 세로 줄무늬가 남습니다. 폭이 넓을수록 손목보다 어깨로 움직여야 선이 고르게 나옵니다. 모서리와 프레임이 만나는 경계는 극세사로 눌러 닦아 마감합니다. 거실유리청소는 마지막 10분에서 결과의 절반이 갈립니다.

유리 한 겹이 만드는 차이
거실유리창청소를 마치고 가장 먼저 달라지는 것은 밝기입니다. 거실 유리창은 집에서 빛이 들어오는 통로여서, 외창에 얇은 막이 앉으면 그 막이 빛을 산란시켜 낮에도 실내가 한 톤 어두워집니다. 조명을 더 켜게 되는데도 이유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원인이 유리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전망도 마찬가지입니다. 멀리 있는 것부터 흐려지기 때문에 매일 보는 사람은 변화를 못 느낍니다. 그래서 작업이 끝나고 나서야 "원래 이렇게 보였구나" 하시는 반응이 가장 많습니다. 색이 진하게 살아나는 게 아니라 덮여 있던 것이 걷히는 쪽에 가깝습니다.
세 번째는 관리 주기입니다. 오염은 얹히는 순간부터 굳기 시작합니다. 얹힌 지 얼마 안 된 먼지는 물과 세제로 풀리지만, 몇 년을 두면 빗물 속 미네랄과 함께 유리 표면에 눌러붙습니다. 이 단계로 넘어가면 약품이나 연마가 필요해져 시간도 비용도 달라집니다. 외부유리창청소를 미룰수록 같은 면을 되살리는 데 드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주기적으로 한 번씩 걷어내는 편이 결과적으로 훨씬 저렴합니다.

이런 상태면 청소 시기입니다
- 안쪽을 아무리 닦아도 바깥 풍경이 뿌옇게 보인다
- 외창에 세로로 길게 흘러내린 빗물 자국이 보인다
- 창틀 홈에 먼지가 굳어 창이 뻑뻑하게 밀린다
- 이사·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준공 후 한 번도 바깥면을 닦은 적이 없다
- 사진을 찍으면 유리 너머 풍경이 실제로 보는 것보다 더 뿌옇게 나온다
마지막 항목은 의외로 정확한 신호입니다. 눈은 흐린 유리에 익숙해지지만 카메라는 그렇지 않아서, 사진에서 먼저 티가 납니다.

직접 하면 안 되는 이유
거실창문청소를 직접 해보신 분들이 공통으로 막히는 지점은 자세입니다. 거실 외창을 혼자 닦으려면 결국 창틀을 딛고 몸을 내밀게 되는데, 고층에서 이 자세는 사고로 직결됩니다. 실제로 가정에서 일어나는 추락 사고의 상당수가 창 청소 중에 발생합니다.
두 번째는 유리 손상입니다. 수세미나 잘못된 도구로 굳은 자국을 문지르면 미세한 스크래치가 남고, 빛을 받을 때마다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건 다시 닦아서 해결되지 않습니다.
세 번째는 물 처리입니다. 실내에서 물을 쓰는 작업이라 보양과 배수 경로를 계산하지 않으면 마룻바닥과 몰딩이 상합니다.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거실창문청소는 20만원부터입니다. 유리 면적과 창 구조, 거실유리창청소를 안팎 두 면으로 하는지 바깥 한 면만 하는지, 입면분할창이나 픽스창이 섞여 있는지가 금액을 가릅니다. 확장형 거실은 보양 범위가 넓어 시간이 더 들고, 반대로 다른 방 창까지 함께 맡기시면 한 번 준비로 처리해 유리합니다. 부가세는 별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사진은 어떻게 찍어서 보내면 되나요?
거실 창 전체가 한 프레임에 들어오게 뒤로 물러서서 한두 장 찍어 주세요. 창이 어느 방향으로 열리는지 보이면 더 좋고, 층수를 함께 적어 주시면 방식을 바로 정할 수 있습니다.
Q. 사람이 있는 상태에서 작업하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창 앞은 비워 주셔야 하고, 보양 때문에 거실 동선이 일부 막힙니다. 반나절이면 정리됩니다.
Q. 커튼이나 블라인드는 어떻게 하나요?
걷어 두시면 가장 좋고, 어려우면 저희가 덮고 진행합니다. 롤블라인드는 말아 올린 상태로 두시면 됩니다.
Q. 방충망도 같이 되나요?
별도 항목으로 함께 진행합니다. 방충망을 그대로 두면 유리만 깨끗해지고 다음 비에 먼지가 다시 내려옵니다.
Q. 창이 안 열리는 구조인데 가능한가요?
실내 접근이 막힌 구획은 외부 작업으로 처리합니다. 층수와 건물 여건을 보고 방식을 정해 안내드립니다.
Q. 유리 사이가 뿌연데 닦으면 되나요?
유리 두 장 사이가 뿌옇다면 밀폐가 깨져 안쪽에 습기가 들어간 상태입니다. 이건 닦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유리를 바꿔야 하는 문제라, 해당 창은 견적에서 빼고 알려드립니다.
Q. 얼마나 자주 하면 되나요?
거실유리창청소는 바깥면 기준 연 1~2회를 권해드립니다. 큰 도로에 접한 세대나 바다가 가까운 세대는 더 짧게 잡는 편이 좋습니다.
Q. 창틀도 해주시나요?
거실유리청소와 함께 진행합니다. 창틀 홈의 굳은 먼지는 흡입 장비로 걷어낸 뒤 물로 씻어내는 별도 작업입니다.
Q. 작업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30평대 거실 기준 반나절입니다. 다른 방 창까지 포함하면 하루로 잡습니다.
Q. 결과를 확인할 수 있나요?
전후 사진을 남겨 전달드립니다. 하청 없이 저희 팀이 직접 작업하기 때문에 견적을 낸 사람과 오는 사람이 같습니다.
상담 전에 준비하시면 좋은 것
- 거실 창 전체가 보이는 사진
- 층수와 대략적인 평수
- 원하시는 범위 (외창만 / 유리창 안팎 / 창틀 홈과 방충망까지)
- 창 구조 (미닫이, 입면분할창, 픽스창, 확장형 여부)
이사철에는 일정이 빨리 찹니다. 여유를 두고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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