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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차장청소 후기

주차장청소, 차를 다 빼지 않고도 되나요? — 구역을 돌려 가며 하는 방법

비워진 주차 구역에서 세척을 진행하는 장면
차를 얼마나 뺄 수 있는지가 하루를 정합니다

한눈에 보기

항목내용
작업 대상주차 구획 바닥, 보행 통로, 캐노피 상·하부, 기둥, 구획선 주변, 배수 그레이팅
주요 오염엔진오일 자국, 타이어 자국, 흙 침착, 이끼, 새 배설물, 지붕에서 내려온 물때
가장 큰 제약차를 한 번에 다 뺄 수 없다 — 구역을 나눠 돌려 가며 진행합니다
순서캐노피 상·하부 → 기둥 → 바닥 → 배수 확인
기름때압력이 아니라 유분 분해 약품과 반응 시간으로 처리합니다
부가세별도

주차장청소는 차를 비우는 만큼만 됩니다

주차장청소 문의를 주시면 저희가 가장 먼저 여쭙는 것이 오염이 아니라 차를 얼마나 뺄 수 있는가입니다. 이 답에 따라 하루 일정이 통째로 달라집니다.

전부 비울 수 있으면 가장 빠릅니다. 넓은 면을 한 번에 밀어 나가면 되고, 물이 갈 길도 자유롭게 잡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파트주차장청소처럼 상시 이용 중인 곳이면 구역을 나눠 돌려 가며 진행합니다. 한 구역을 비워 작업하고, 마르면 그 구역으로 차를 옮기고, 비워진 다음 구역을 하는 식입니다.

돌려 가며 하는 방식은 시간이 더 걸립니다. 다만 영업이나 입주민 이용을 멈추지 않아도 되고, 대부분 이쪽을 선택하십니다.

위가 먼저입니다

주차장캐노피청소가 범위에 들어가면 거기가 먼저입니다. 바닥을 먼저 하고 위를 나중에 하면, 지붕에서 내려온 흙과 물때가 방금 닦은 바닥에 그대로 떨어집니다.

캐노피는 위쪽 면과 아래쪽 면을 나눠 봅니다. 위는 비가 씻어 주지만 골과 이음새에 낙엽이 쌓이고, 아래는 비가 닿지 않아 먼지와 거미줄이 붙습니다. 사람이 실제로 올려다보는 면은 아래쪽이라, 여기를 놓치면 작업한 티가 나지 않습니다.

주차장 캐노피 기둥과 상부 구조를 먼저 세척하는 장면
지붕이 범위에 들어가면 거기가 먼저입니다

지붕 하부는 물이 되돌아옵니다

캐노피 아래 면은 아래에서 위로 쏘는 작업입니다. 쏜 물이 그대로 떨어지므로 얼굴과 몸에 전부 돌아옵니다. 여기에 먼지와 새 배설물이 섞여 있어 보호구 없이는 오래 못 합니다.

그래서 이 구간은 방수복과 고글, 모자를 갖추고 들어갑니다. 각도를 눕히면 오염이 앞이 아니라 옆으로 밀려 시야가 덜 가리고, 폴대를 길게 잡아 거리를 두면 떨어지는 물이 몸에서 비껴갑니다.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자리라 한 구간을 끝낼 때마다 몇 걸음 물러서서 올려다봅니다. 젖어 있는 동안에는 다 된 것처럼 보이므로 골과 이음새를 따로 짚어 가며 지나갑니다.

캐노피 아래 면을 아래에서 위로 세척하는 장면
쏜 물이 그대로 떨어지는 자리입니다

기름때는 압력으로 안 됩니다

주차장바닥세척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검게 번진 기름때입니다. 차가 서 있던 자리마다 하나씩 있고, 오래될수록 콘크리트 속으로 스며 들어갑니다.

이건 압력을 올려서 해결되지 않습니다. 기름은 물과 섞이지 않아서, 아무리 세게 때려도 표면에서 밀려나기만 하고 구멍 속에 남은 것은 그대로입니다. 억지로 밀면 콘크리트 표면만 파여 다음에는 기름이 더 깊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기름때제거는 유분을 분해하는 약품을 얹고 반응 시간을 주는 방식으로 갑니다. 약품이 기름을 물에 섞이는 상태로 바꾼 뒤에 씻어 냅니다. 오래 스민 자국은 한 번에 다 안 빠지고 옅어지는 정도인데, 이 부분은 미리 말씀드립니다. 작업장 바닥청소도 같은 순서입니다. 바닥재가 콘크리트라는 점, 기름이 가장 큰 항목이라는 점이 주차장과 똑같습니다.

주차 구획 바닥의 검게 번진 자국을 세척하는 장면
기름은 약품과 시간으로 풉니다

구획선은 지우지 않습니다

바닥에 그려진 선과 기호는 압력에 약합니다. 도료가 얇게 얹혀 있을 뿐이라 고압을 직각으로 대면 몇 초 만에 벗겨집니다. 특히 장애인 구획 표시나 방향 화살표처럼 다시 그리려면 별도 비용이 드는 표시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도료가 칠해진 구간은 노즐을 멀리 떼고 한 번에 지나갑니다. 구획선주변세척의 목적은 선 자체를 밝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선 둘레의 검은때를 걷어 선이 상대적으로 또렷해 보이게 하는 쪽입니다. 이미 벗겨지고 있는 선이 있으면 위치를 알려드립니다.

구획선과 바닥 표시 주변을 조심스럽게 세척하는 장면
선 위에서는 노즐을 멀리 뗍니다

색을 입힌 포장은 도막입니다

요즘 주차장과 진입로에는 색을 입힌 포장이 많습니다. 붉은 통로, 파란 장애인 구획, 분홍 구획이 그렇습니다. 이건 색이 들어간 포장재가 아니라 대부분 표면에 얇게 칠한 도막입니다.

그래서 구획선과 같은 기준으로 다룹니다. 노즐을 멀리 떼고 한 방향으로 한 번에 지나가고 한 자리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도막이 이미 갈라져 들뜬 구간은 물을 대는 순간 조각으로 일어나므로 그 자리는 세기를 더 빼고 넘어갑니다.

색 포장은 때가 끼면 유난히 어두워 보입니다. 밝게 되돌리려고 힘을 주기 쉬운데 여기서 벗겨 놓으면 다시 칠하는 비용이 세척비를 넘습니다. 어디까지 되는지 먼저 말씀드리고 시작합니다.

색을 입힌 통로 포장을 낮은 세기로 세척하는 장면
색을 입힌 포장은 얇은 도막입니다

차량 스토퍼와 경계 턱도 봅니다

구획마다 놓인 검은 스토퍼는 바퀴가 계속 닿는 자리라 고무에 흙과 타이어 자국이 눌어붙어 있습니다. 노란 반사 띠는 그 위에 덧붙인 것이라 강하게 밀면 함께 벗겨집니다.

스토퍼는 앞뒤와 아래를 나눠 봅니다. 특히 바닥과 닿는 아래쪽에 흙이 쌓여 있는데, 그대로 두면 바닥만 밝아져 스토퍼 자리가 검은 덩어리로 남습니다. 들어낼 수 있는 구조면 옮겨서 그 아래까지 씻습니다.

경계 턱과 화단 턱도 같은 이유로 잡습니다. 면적은 작지만 선처럼 이어져 있어서 남으면 전체가 정리돼 보이지 않습니다.

주차 스토퍼와 구획 경계 주변을 세척하는 장면
스토퍼는 앞뒤와 아래를 나눠 봅니다

물이 갈 길을 먼저 정합니다

주차장물청소는 이름 그대로 물을 아주 많이 씁니다. 그 물에는 기름과 흙이 섞여 있어서, 아무 데로나 흘려보내면 안 됩니다.

그래서 어느 쪽이 낮은지, 배수구가 몇 개이고 어디 있는지를 먼저 확인한 뒤 높은 데서 낮은 데로 구역 순서를 짭니다. 화단이나 인접 상가 출입구 쪽으로 흐를 자리에는 임시 물막이를 세웁니다.

마칠 때는 배수구 덮개를 들어내 안쪽에 걸린 것을 꺼냅니다. 원래도 흙이 잘 모이는 자리인데 세척 뒤에는 한꺼번에 몰려서, 그대로 두면 며칠 안에 물이 안 빠지게 됩니다.

물이 흐를 방향을 잡고 구역별로 세척하는 장면
높은 데서 낮은 데로 구역 순서를 짭니다

사람과 차가 함께 다니는 곳입니다

작업 중에도 차가 들어오고 사람이 지납니다. 그래서 안전 준비가 다른 종목보다 큽니다.

  • 호스 관리 — 차량 진입로를 가로지르는 호스는 밟히면 터지고, 사람이 걸려 넘어집니다. 통로를 가로지를 때는 덮개를 씌우거나 우회시킵니다.
  • 젖은 바닥 표시 — 세척 직후의 매끈한 바닥은 마른 상태보다 훨씬 미끄럽습니다.
  • 차량 유도 — 구역을 옮길 때마다 어디가 열려 있는지 표시를 다시 세웁니다.
  • 물 튐 차단 — 인접 차량과 출입구 쪽으로는 노즐 각도를 두지 않습니다.

이 준비 때문에 실제 세척보다 정리에 시간이 더 드는 날도 있습니다. 그래도 넘어지거나 차에 물이 튀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통행이 있는 구간에서 바닥을 세척하는 장면
사람이 지나는 자리는 표시를 세우고 갑니다

보행 통로와 진입로도 범위입니다

주차장은 차만 다니는 공간이 아닙니다. 차에서 내린 사람이 건물까지 걸어가는 통로가 반드시 붙어 있고, 그 통로가 실제로는 가장 눈에 많이 띄는 자리입니다.

여기는 포장이 다릅니다. 블록으로 깔린 경우가 많아 줄눈 모래를 생각해야 하고, 점자블록이 섞여 있으면 홈이 채워지지 않게 따로 지나갑니다. 차도용 바닥과 같은 세기로 밀면 블록이 들뜨거나 모래가 빠집니다.

그래서 견적 단계에서 통로까지 포함인지 여쭙습니다. 면적이 작아 보여도 손이 가는 정도가 달라 시간 계산이 바뀝니다.

보행 통로의 블록 포장을 세척하는 장면
차도용 바닥과 같은 세기로 밀지 않습니다

건물 출입구 쪽은 따로 잡습니다

주차장이 건물에 붙어 있으면 출입구 앞이 늘 문제입니다. 사람이 가장 많이 지나 때가 진하고, 동시에 물을 가장 조심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문 안쪽으로 물이 들어가면 실내 바닥이 젖고, 자동문 레일에 흙이 들어가면 그날부터 문이 뻑뻑해집니다. 그래서 출입구 앞은 노즐을 문 반대 방향으로 두고, 문턱 바로 앞에는 물막이를 대 물이 안으로 향하지 않게 합니다.

시간대도 나눕니다. 사람이 드나드는 동안에는 건드리지 않고 문을 여닫는 시각을 여쭤 그 전이나 후로 잡습니다. 젖은 상태로 두면 미끄러워서 마를 때까지는 표시를 세워 둡니다.

건물 출입구 앞 바닥을 조심스럽게 세척하는 장면
출입구 앞은 물이 안으로 향하지 않게 합니다

기둥과 벽 아래도 봅니다

바닥을 마쳐도 기둥 밑동에 두른 검은 띠가 남아 있으면 작업한 티가 반감됩니다. 차 바퀴가 튀긴 흙이 기둥 밑동에 쌓여 생긴 자국이라, 바닥을 아무리 닦아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차장바닥세척이 끝나면 기둥 밑동과 벽 아래 한 줄을 이어서 닦습니다. 여기는 압력을 낮춰야 합니다. 기둥 도장이 얇게 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벗겨지면 그 자리부터 녹이 시작됩니다.

벽 아래 밑동 구간을 마무리 세척하는 장면
기둥 밑동과 벽 아래 한 줄을 이어서 닦습니다

하루는 이렇게 흘러갑니다

  1. 사진 견적 — 전경과 오염이 심한 구간 사진으로 면적·포장재·지붕 유무를 봅니다.
  2. 비울 수 있는 범위 확인 — 전면인지 구역별인지에 따라 일정을 짭니다.
  3. 동선과 배수 계획 — 물이 갈 방향, 배수구, 호스 경로, 유도 표시를 정합니다.
  4. 캐노피 상·하부 → 기둥 — 위에서 아래로 이어 갑니다.
  5. 바닥과 구획선주변세척 — 기름 자국에 약품을 얹고 반응시킨 뒤 구역별로 밀어 나갑니다.
  6. 배수 확인과 정리 — 배수구 찌꺼기를 걷고 젖은 구간 표시를 회수합니다.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주차장청소는 면적이 넓어 야외시설 고압세척 기준 45만원부터 잡습니다. 주차장청소업체에 견적을 받으실 때 구역을 몇 번 돌릴 생각인지 함께 물어보세요. 일수가 거기서 갈립니다. 바닥 면적, 기름때가 얼마나 많은지, 캐노피와 기둥을 포함하는지, 차를 얼마나 비울 수 있는지가 금액을 정합니다. 구역을 여러 번 돌려야 하는 현장은 같은 면적이라도 시간이 더 들고, 반대로 하루 통째로 비울 수 있으면 짧아집니다. 전경 사진과 기름때가 심한 구간 사진을 주시면 그날 계산해 드립니다. 부가세는 별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차를 전부 빼야 하나요?

아닙니다. 구역을 나눠 돌려 가며 진행합니다. 다만 전부 비울 수 있으면 시간이 크게 줄어드니, 가능한 범위를 알려 주시면 그에 맞춰 계획합니다.

Q. 검게 밴 기름 자국은 어디까지 빠지나요?

기름때제거로 새로 생긴 것은 대부분 지워지고, 여러 해 스며든 것은 옅어지는 정도입니다. 콘크리트 구멍 속까지 들어간 기름은 표면 세척으로 다 빼낼 수 없습니다.

Q. 바닥에 그려진 선이 벗겨지지 않나요?

선 위에서는 압력을 낮추고 노즐을 눕혀 지나갑니다. 이미 들뜬 도료가 있으면 그 구간은 피하고 위치를 알려드립니다.

Q. 옆에 세워 둔 차에 물이 튀지 않나요?

작업 구역 옆줄은 비워 주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어려우면 물막이를 세우고 노즐 각도를 반대로 잡습니다.

Q. 지하 주차장도 되나요?

지하주차장청소도 진행합니다. 다만 환기와 배수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하고, 물이 빠질 곳이 없으면 쓰는 물의 양 자체를 줄여 방식을 바꿉니다.

Q. 영업 시간에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차량 진입이 적은 시간대에 구역을 나눠 진행합니다. 이용이 가장 적은 시간을 알려 주시면 거기에 맞춥니다.

Q. 작업 뒤 얼마나 지나야 차를 댈 수 있나요?

물기가 빠지면 바로 가능합니다. 약품을 쓴 구간은 헹굼 뒤 물기를 밀어내고, 마르는 데 걸리는 시간을 그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

Q. 얼마나 자주 하면 되나요?

주차장바닥청소는 이용이 많은 곳이면 한 해에 한 번, 보통은 두 해에 한 번이 기준입니다. 주차장캐노피청소는 그보다 길게 잡으셔도 됩니다. 기름 자국은 쌓이기 전에 잡을수록 잘 빠집니다.

Q. 며칠이나 걸리나요?

주차장바닥세척은 면적과 비울 수 있는 범위가 시간을 정합니다. 구역을 돌려 가며 하면 같은 면적이라도 이틀 이상이 되는 경우가 있어, 사진을 보고 미리 계산해 알려드립니다.

Q. 견적에는 무엇이 필요한가요?

주차장 전경 사진 두세 장과 대략적인 면적 또는 주차 대수면 됩니다. 기름 자국이 심한 구간을 가까이 찍은 사진이 있으면 더 정확합니다.

상담 전에 알려주시면 좋은 것

  • 주차 대수 또는 대략적인 면적
  • 지붕이나 캐노피가 있는지
  • 차를 비울 수 있는 범위와 시간대
  • 배수구 위치와 물 사용이 가능한 곳
  • 바닥 포장재(콘크리트·아스팔트·보도블록)

단지 정비를 하는 봄과 비가 그친 뒤에 문의가 늘어납니다. 구역을 비우는 협의가 필요하니 여유 있게 연락 주세요.

우리 건물도 이렇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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